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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tockholm/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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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로컬맛집] Norrmalm/Boqueria 가성비 좋은 타파스집 Mood Stockholm안에 들어가보면 카페와 식당, 옷가게, 코스메틱 등등.. 이것저것 있는 쇼핑몰임을 알 수 있는데, 다른곳보다 한산한 쇼핑몰이고, 사람들도 붐뷔지 않고 화장실도 무료이며 분위기 있는 가게들이 많이 입점해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다.매일 지나다니다 보기만 한 타파스집이 이날은 눈에 들어와서 간단하게 입가심(?) 할겸 다녀왔다. 우리가 갔을때는 런치메뉴로 soup과 샐러드, 오늘이 런치메뉴 등등이 보였는데, 하필 들어갔을때가 2시 1분이였어서 런치메뉴는 주문할수 없었고, 간단히 시킨 한입거리 음식들이다:) 맛이 좋고 가격도 괜찮았다. 네개에 115크로나였으니, 시내 타파스집치고 매우 괜찮은 가격..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타파스를 제대로 시켜먹거나, 점심에 오늘의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다..
[스톡홀름현지인맛집] Vasastan/Sandhäxan 바사스탄 샌드위치 브런치 펍 바사스탄에서 인기 많은 샌드위치, 브런치집:) 회사 동료나 현지인 친구들이 추천해줬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못가봤던 이곳! 드디어 근처 갈일있어 갔다가 먹었다 ㅎㅎㅎ주 메뉴는 그릴 샌드위치이며, 각종 주류등도 판다. 양이 샌드위치 치고 많은 편이기 때문에 간단히 먹을땐 둘이 하나 시켜 먹고 맥주나 주류를 먹으면 딱 좋음 ㅎㅎ 하지만 1인 1메뉴 시켜먹는 이곳 분위기상 맛있게 하나씩 시켜서 배불리 먹고 근처 산책하면 딱 좋은 그런 곳이다. 내가 먹은것은 그릴치즈 샌드위치였는데, 프라이드 치킨도 맛있다고 하니, 이곳에서 맘스터치나 KFC느낌 내며 샌드위치 먹을 분들은 그걸 먹어도 좋겠다:) Sandhäxan Gästrikegatan 13, 113 62 Stockholm https://goo.gl/maps/5a..
[스웨덴현지인맛집] 셈라(Semla) - VeteKatten 매년 스웨덴에서는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까지의 40일 동안 금식을 들어가기 바로 직전 화요일에 잔뜩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로 fettisdagen(Fat Tuesday)이라고 기념하고 있다. 부활절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매년 2월 셋째 주 - 3월 첫째 주 사이이다. 특히 셈라(Semla)라는 간식을 먹는 것이 전통이며 스톡홀름 현지에서는 모든 제과점과 베이커리들이 셈라를 동일하게 판다. 그중에서도 스톡홀름 중앙역(티센트럴)과 훼토리엣 사이에 있는 VeteKatten에서 가장 스웨덴스러운 셈라를 팔고 있다. 1928년에 오픈한 가게이며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전통 스웨덴 베이커리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셈라가 아닌 다른 빵들도 팔기는 하나 이날만 이곳에서 셈라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
[스웨덴로컬맛집] 쿵스홀멘맛집 Totemo Ramen 항상 가게 밖에까지 줄이 서있어서 시간이 없으면 가기가 어려운 쿵스홀멘 라멘맛집~! Totemo Ramen 스톡홀름로컬맛집이라서 스웨덴인들이 자주 찾는곳이다.가게 자체가 매우 작아서 바에 약 8명, 그리고 창가에 2명, 안쪽테이블4명 총 10~15명의 사람들이 겨우겨우 앉아서 먹는 곳이다 ㅠㅠ 안에 바와 벽에 사람들이 좌석에 앉아서 먹고 있으면, 계산대에서 부터 밖에까지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 마성의 라멘집ㅋㅋ 라멘집에 가려면 오픈하는 시간에 바로 가던지, 2시 넘어서 가야 그나마 덜 기다리고 먹는다.안에 분위기는 이렇다 ㅎㅎㅎ 그래도 스웨덴사람들이 밥먹을때 조용히 먹는 편이라서 그렇게 정신이 없게 먹지는 않는다. 우리가 갔을땐 두시넘어서라서 그나마 줄이 없이 먹었는데, 먹고있다보니 두시반에도 또 줄을 서..
[스톡홀름로컬맛집] 리딩예 베이커리 Lidingö Bröd & Patisderie 스웨덴친구부부와 함께 Fika한 리딩예(Lidingö)의 로컬빵집 Lidingö Bröd & Patisderie이곳은 리딩예 초입에 있는 베이커리로 스웨덴로컬베이커리 맛집이라고 스웨덴친구 부부가 함께 피카하자고 연락을 해서 일요일점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게 먹고 왔다:)일요일12시반경에 만났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줄을 서서 빵을 사가고, 케익을 사가고, 혹은 우리처럼 작은 테이블에 앉아서 Fika를 하고 가는 사람들:) 창가에 자리한 4~5개의 작은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즐겁게 커피와 빵을 먹는 사람들^^만약 베지테리언 채식 메뉴/채식 빵을 원한다면 미리 이야기하면 한쪽 테이블에서 채식 샌드위치 혹은 노버터케익, 노버터 빵등을 준비해주기 때문에 노버터 베이커리를 찾는사람에게 딱이다.커..
[스톡홀름현지인맛집] Fältöversten쇼핑몰의 Petite sabis deli 종종 가는 Karla Plan에 위치한 쇼핑몰 Fältöversten! 이곳에는 ICA와 프리미엄 Hämköp 그리고 많은 베이커리카페와 옷가게, 그릇가게, 주방용품, 서점, 도서관 등등 다양하게 백화점처럼 편의를 해결할수있는 다양한 곳이 입점해 있어서 자주온다:)이곳의 로컬 현지인들은 sabis(사비스)라고 부르는 Petite sabis deli 테이크아웃을 할수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고, 커피와 간단한 점심부페 혹은 디저트부페가 좋은 가격에 있기때문에 자주 온다. 특히 매일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껴서 자주와도 지겹지가 않다:)보통 점심부페는 무게당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그릇에 퍼서 가져가면 무게로 계산해준다 생선요리나 스테이크, 샐러드 등등이 있고, 빵은 무료이다:) 저정도 담았을때 130크로나 정도여..
[스톡홀름현지인맛집] 가성비좋은 조용한 Restauran Oktav östmalm혹은 KMH, KTH에서 친구와 혹은 혼자 식사를 간단히 하고싶을때 혹은 가성비 좋은 혼밥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Restauran Oktav! 음대 안에 있어서 식당이름이 옥타브이다 ㅎㅎㅎ음악대학안에 있지만, 꽤 괜찮다. 음악회가 있는 주말이 아니라면 보통은 평일에만 운영한다. 나는 주말에 음악회보러갔다가 자주 먹었고, 평일에도 가서 먹어보았는데 런치때는 특히 메뉴가 가성비가 좋다.항상 오늘의 런치메뉴가 세가지 있으며 1. 메인메뉴 세가지중 하나(베지테리안,생선,고기)를 고르면 작은 샐러드바와 빵, 커피, 티, 탄산수등을 자유롭게 퍼서 먹을수가 있다. 2. 오늘의 수프를 선택해도 마찬가지이다:) 샐러드, 빵, 커피, 티, 탄산수 이용가능 3. 샐러드만 선택하고 싶다면 토핑을 고르면 된다. 마찬..
[스톡홀름현지인맛집] Mr cake 레드벨벳 크로와상 맛집 미스터케익,, 이름만 들으면 우리나라 카페같다:) 여튼 스웨덴 느낌의 빵보다는 미국스러운 빵을 많이 팔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빵들이 맛있을 뿐더러 분위기가 새롭기 때문에 (스웨덴 카페 기준) 사람들이 줄서서 라도 빵을 사가거나 먹고 마시고 수다 떨고 가는곳이다 ㅎㅎ 최근에는 관광객들도 종종 보이지만 거의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다. 스톡홀름왕립공대/스톡홀름왕립음대에서 매우 가까워서 KTH를 방문했다가 3~4분 걸어가면 나오는 Mr cake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은 루트이다. 이곳의 메인은 역시 레드벨벳 머핀과 레드벨벳 크로아상이다. 첨엔 뭣도 모르고 그냥 보여서 들어갔는데 그땐 일요일 어중간한 4시쯤이여서 사람도 많지 않았고, 그냥 조각케익이나 사먹었는데 나중에 레드벨벳을 맛보고서는 남편에게 사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