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에서 혼자 있을때의 적막이
정말정말 싫다:)
그렇다고 티비를 켜놓기엔
이나라에서 우리나라 티비프로그램
하는것도 아니기도 하고,
티비소리는 시끄럽게 느껴져서..
왠만하면 클래식라디오를 틀어둔다.
한국에 살때는 FM 93.1을 들었는데
Alexa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받고나서는
Alexa, Play the piano 혹은
Alexa, Play the KUSC station
이렇게 말을 걸어 켜둔다.
오늘은 남편이 회식으로 늦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이런저런일을 하는데,
오랜만에 어디선가 들어봐서 익숙한데
곡은 좋은데 제목은 몰라 알렉사 어플에
들어가서 곡명을 확인해보았다.
보통은 다른채널에선 이런식으로
지금 무슨 곡을 틀었는지 제목이 나오지만,
KUSC는 곡명이 나오지 않는다 ㅠ.ㅠ
곡명이 궁금하면, KUSK.org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곤한다.
오늘 궁금했던 곡은 바로바로
멘델스존의 론도 카프리치오 였다.
(Felix Mendelssohn, Rondo Capriccioso, Op.14)
KUSC에 들어가면, 이곡을 누가 연주하는지
음반정보도 함께 나와서 참 좋다.
오랜만에 곡이 너무 좋아서,
악보를 인쇄해서 연습해봐야지
하는 맘이 들어 함께 올려본다.
악보의 출처는 Imslp.org(무료악보사이트)이다.
mendelssohn rondo capriccioso op. 14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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