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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tockholm/Eating

[스톡홀름로컬맛집] Vasastan/Greasy Spoon 바사스탄 브런치 맛집

정말 자주가는 브런치집 그레이시 스푼!
사실 약 2년째 자주 가는 단골집이다.
맛있는 브런치집과 더불어 분위기도 좋고
꽤 친절하기도 하다.

특히 아침 필라테스를 그 바로 옆으로 다니는데,
필라테스가 끝나고 커피한잔 피카하러가도
부담이 없다.

아침메뉴가 8시부터 팔기 시작하기 때문에,
부지런한 스웨덴 친구들과 조식피카약속잡고
만나기에도 너무너무 좋은곳!
심지어 조식피카메뉴는 할인도 되고,
커피한잔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것저것 시켜야 하는 부담감도 없다.

이사진을 찍었을 시간이 오전 9시 약간 넘었을 무렵!
사람이 없지도 많지도 않아서 부담없다.
특히 이런 코로나 시국이라면 더더욱=ㅅ=ㅋ

그리고 매주 스페셜 런치메뉴가 홈페이지에
고지되기 때문에 런치하러가기도 좋다.
내가 간날은 한국식 양념치킨(?)메뉴가 있길래
먹어 봤는데 양념이 매우 흡사하고 맛있다.
언제나 맛있는 이곳의 에그베네딕트와 스페셜메뉴!
완전 강추다:)

코로나전에는 사실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요샌 웨이팅없고 한산한편이며,
야외 좌석도 잘 마련되어있다.

Greasy Spoon
Hagagatan 4, 113 48 Stockholm
https://goo.gl/maps/XNbsyjPYCkaoqxtw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