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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스웨덴약국] 스웨덴감기약 Alvedon, Strepsils, Coldy

이곳에 와서 가장 적응이 안되는것이
스웨덴 약국의 체인이였다.

이상하게 이름 스펠링 한끗차이로
체인마다 약을 가진 종류도 다르고..
왠지 들어가볼 용기도 안났었던...

여튼 오프라인 약국 Apoteket을 이용하다가
요즘엔 apotea.se의 인터넷약국을
매우 즐겨 사용하는 중이다.

왜냐하면 할인도 많이되고,
스웨덴주제에(?) 당일 배송이 되어서..!

목이 부어서 침삼키는것이 몇일째 아프고,
약간의 미열과 머리 띵함이 있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주문해본 약들이다.

coldy halsspray는 그림처럼
부은 목을 향해 칙칙 뿌리면 되는약.
한번 뿌렸는데 기분탓인가
하루 지나니 붓기가 매우 많이 가라앉았다.

감염으로 인한 인후통에 사용하는 스프레이로
4세~성인, 아동이 쓸수 있으며
상처가 있는곳에 살포하면
인후통을 완화하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점막에 붙는것을 방지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음.

2~3시간마다 혹은 필요할때 뿌리면 되는데
하루에 8회까지 사용하면 되고,
14일 후에도 개선이 되지않으면
병원을 가라고 지침되어있다

Alvedon은 워낙 많이 먹는 약인듯하다.
가벼운 두통과 감기, 미열등에 사용하면 되는약으로
3살미만 어린이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함.

성인 및 12세어린이(40kg이상)가
4~6시간마다 1~2정을 먹되,
그양은 몸무게에 따라 계산하면 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구강용액이나 좌약형이 있음.

Strepsils은 한국에서도 자주 먹었었다.
목구멍,구강등의 인후의 경미한 통증에 먹는 캔디로,
살균효과가 있다고 함.
당뇨병환자는 당함량을 고려해야하며,
6세이상~성인복용시 2~3시간마다
천천히 녹여먹으라고 함.
어린아이는 먹다가 질식할수있으니 투여하지 말것.

해외살이하는분들, 여행자분들 모두
외국에서 아프면 병원가기도 힘드니
약이라도 제대로 챙겨 먹어야할듯하다.
건강이 최고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