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사는 가족이라던지, 혹은 외국에 살고있다면
비싼 항공소포, EMS가 부담될때가 있다.
특히 급하지 않은 이민용품이라던지,
이사물품, 서적이나 옷등등은
잘 포장해서 보내두면 북유럽 같은경우
약 2~4개월 사이에 잘 도착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편소포를 이용한다.
다만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잘오고 있는지 의문 ㅠ.ㅠ;;;
그러다 운좋게(?) 검색하다 알게된
17track.net 사이트!!
본인의 송장번호를 검색하면
언제 어떤 배에 소포가 실렸는지 까지가
추적이 되며, 시간이 지나서 소포가 해당국가에 들어오면 그 나라에서의 소포 경로를 체크할 수 있다.
내용은 아래에서 위로 보면 된다.
스웨덴의 경우 소포가 우체국으로 발송된후
우편함으로 찾아가라는 종이가 오는데,
그 종이에 적힌 (약 2주간) 기간에 안찾아가면
애써 세달 기다린 소포가 3~4일만에
EMS로 반환되는 경우가 있어서(경험있음 ㅠ)
돈과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그 소포가 도착해도 빨리빨리 종이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나의 경우 선편소포추적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조회해보면서 스웨덴에 소포가
들어왔다면 신경써서 체크하는 편이다.
이번 소포도 2/11에 보냈는데 5/5에
동네 우체국으로 배달되어 있는것이 나왔으나
집으로는 5/12에 찾아가라는 종이가 왔다.
5/18일까지 찾아가라고 써있었기 때문에
그 종이 못봤으면 못찾을뻔..
게다가 우체국 알림에 뜨지도 않아서
우체국에 문의해서야 찾을수가 있었다.
참고로 postnord에 관세관련이나
택배 지연 관련해서는 facebook 메신저
문의가 가장 빠르며 문의가 들어가면
다음날 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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